검버섯과 흑자의 구분방법 2가지와 치료법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면 노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특히 피부부터 그 노화가 진행 정도를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표시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피부에 나타나는 노화의 특징이 검버섯과 흑자가 얼굴에 나타나는 것인데요. 서로 갈색반점으로 동일한 것인 줄 알고 있지만 엄연히 다른 증상입니다.

검버섯과 흑자

검버섯이란?

일명 지루각화증이라 불리는 검버섯은 주로 노년층 피부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얼굴 및 손등 등 햇빛에 잘 노출되는 곳에 많이 발생합니다. 빠르면 40대 늦으면 60대 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옛날 말로  ☞ 저승꽃이라고도 합니다. 피부의 각질이 굳거나 피부 세포가 커져서 나타나는 양성종양의 일종으로 발생 원인은 앞서 말한 노화증상 또는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가족이나 형제 중에 검버섯이 있을 경우 대부분 발생하며, 대기오염과 관련된 원인도 있다는 것이 최근 연구결과에서도 밝혀졌습니다.

검버섯
검버섯

흑자란?

흑자도 일명 멜라닌세포증식이라고도 불리며 표피 기저층 중심으로 멜라닌 색소와 멜라닌 세포가 증식되어 발생하는 색소 병변의 일종입니다. 일반적인 잡티와 같이 갈색 모양의 반점을 띄는 형태이며 작은 것부터 동전 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흑자의 종류는 특별한 이유 없이 어렸을 때 나타나는 단순 흑자와 성인에게 자외선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일광 흑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흑자
흑자
흑자

검버섯과 흑자의 구분방법 2가지

  1. 흑자는 주로 자외선에 의해서 침착된 색소 질환이며, 검버섯은 일종의 양성종양이라는 점에서 확연하게 다릅니다. 검버섯의 초기 단계에는 흑자와 증상이 유사해 보이기 때문에 구분이 어렵습니다.
  2. 맬라닌 색소가 표피를 기준으로 위(각질) 쪽으로 증식하는 것이 검버섯이기 때문에 만져보면 물집이 오른 것과 같이 촉감이 느껴지는 반면 흑자는 표피 아래(진피) 쪽으로 증식하기 때문에 평평한 촉감이 느껴집니다. 따라서 치료기간을 따지자면 표피 위에만 치료를 하는 검버섯이 흑자보다 더 짧고, 표피 아래의 뿌리까지 치료를 해야하는 흑자는 상대적으로 치료기간이 더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

검버섯과 흑자는 위의 내용에서 다룬 바와 같이 확연히 다른 피부 질환이며 당연히 치료법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하기 내용과 같이 그 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버섯 치료법

  • 레이저 치료 – 광선 치료법으로 대부분 피부과에 직접 시술하는 치료법입니다. 특히 2가지 치료법이 있는데 검버섯의 상태에 따라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레이저 토닝 – 단일 파장으로 이루어진 빛으로 치료
    • A2PL – 여러 파장으로 이루어진 빛으로 치료
  • 비타민C – 특정 기기(전기 이온 영동기기)를 이용하여 피부에 비타민 C를 흡수시켜 색소 침착을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 화학적 박피술

흑자 치료법

  • 레이저 치료 – 검버섯 치료와 동일한 치료방법으로 다만 치료기간이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레이저 치료

검버섯과 흑자의 예방법

  • 햇빛 노출을 최대한 피하기 – 검버섯 및 흑자의 큰 원인은 바로 햇빛의 자외선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햇빛이 강한 정오나 여름철에는 특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 사용 – 맑은 날에 야외 활동을 한다면 SPF 지수가 최소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 긴팔, 긴바지 및 양산 활용하기 – 여름철 오후 12시 ~ 오후 4시 사에는 햇빛 노출을 피하기 위하여 긴팔, 긴바지와 함께 이젠 남성도 양산을 활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도록 해야 합니다.
  • 적절한 채소 및 과일 먹기 – 노란색 과일의 대부분이 천연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과, 배, 바나나, 레본, 파인애플 등의 과일을 먹으면 검버섯과 흑자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의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이제는 젊은 층부터 성별 관계 없이 피부에 이상이 발견되면 피부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0대인 저 역시 작년에 얼굴에 난 검버섯을 피부과에 치료하러 갔다가 흑자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셔 2주 이상 꾸준히 레이저 치료 및 연고를 발라 흑자를 제거를 진행하였습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피부과를 가서 제거해야지 하며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능하다면 발견되는 즉시 가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제거한 얼굴의 흑자도 처음에는 작았으나 제거할 때는 커져 있었고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렸기 때문이죠. 따라서 검버섯 및 흑자 제거에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료진이 어디 있는지 발품도 팔아 신속히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